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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호중 뺑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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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이 웬수다에세이, 칼럼 2024. 5. 27. 22:00
요즘 한창 뜨고 있는 김호중 성악가 겸 트로트 가수가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충돌한 후 뺑소니 친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. 그는 그날 무려 4차례나 음주를 했다. 스크린 골프장에서 유명 레퍼를 만나 음식과 술을 했다. 그것도 부족해 레퍼를 조수석에 태우고 직접 운전하여 한 음식점에 가서 일행 5명과 함께 소주 7병, 맥주 3병을 마셨다. 그것으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대리기사를 불러 회원제 유흥업소에서 유명 개그맨과 함께 또 술을 마셨다. 그리고 대리기사의 운전으로 집에 돌아왔다. 집에 돌아왔으면 그냥 잠이나 잤으면 좋았을 텐데 거의 자정이 다 되어 가는 시간에 자동차를 직접 몰고 나갔다가 택시를 들이박고 그냥 도주했다. 뺑소니를 친 것이다. 완전히 만취된 상태에서 벌린 광란의 음주운전이었다. 33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