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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2000명증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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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대통령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시사 칼럼 2024. 2. 9. 10:42
의사는 우리 사회에서 만만하지 않는 힘을 지니고 있다. 돈과 지위와 명예를 가진 사람이다. 그러기에 정치인들도 의사의 눈치를 살핀다. 의사들이 요구하는 대로 다 해주는 편이다. 특히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는 더욱 의사들의 낯빛을 주의한다. 잘못하다간 총선에서 실패할 수 있기 때문이다. 지금까지 의사의 심사를 건드린 정치인은 없다고 볼 수 있다. 대통령도 그랬다. 의사가 부족하니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진단하고 요청했다. 하지만 지금까지의 대통령은 의사의 눈치를 본다고, 그들의 역리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들은 체 만 체 했다. 의사가 모자라도 손대지 않았다. 의사협회의 의사들이 반대했기 때문이다. 전공의가 주축이 된 의사협회는 자기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파업하겠다고 협박을 했다. 환자들을 인질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