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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의 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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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벌레보다 외국의사가 낫다에세이, 칼럼 2024. 5. 9. 21:11
전공의들이 파업을 한 지도 세 달이 다 되어간다.병원에서는 환자들이 죽어 나가고, 위급 환자들이 발을 동동 굴리는데 할 일이 없어 백수가 된 전공의들은 피부,비만 강연장에 얼굴을 내밀고 경품 추첨이나 하고 인형뽑기 기계 앞에 줄이나 서 있다니 참으로 한심을 넘어 서글퍼기까지 하다.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최고의 두뇌라고 자부하는 이들이 아니던가. 그런데 왜 이렇게 되었나? 그 이유는 단 한 가지다. 의사들이 지금도 줄기차게 외치고 있는 ’의대증원 반대‘다. 다른 것들은 부수적인 이유에 지나지 않는다. 그들은 오직 의대증원 취소에만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. 새 의협회장에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첫 일성도 “정부가 우선적으로 2000명 의대증원 발표, 필수 의료 패키지 정책을 백지화한 다음에야 의료계는 ..